* 2016 대수 도시디자인포럼 대상 수상(대구시도시디자인과)
해당 프로젝트는 6명의 팀원이 함께 진행한 작업으로 도시디자인 작업을 했다. 각자 개성 있는 스타일의 6명의 디자이너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작업하는것은 무리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율적으로 전체 디자인 가이드와 모형제작 가이드를 만들어 각 디자이너들은 그 가이드를 지켜가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도시디자인에서 요구한 동대구로에 청년을 위한 거리를 만들었으면 한다는 요구사항에 맞게 작업을 했다.
실질적으로 방문한 동대구로의 여러가지 문제점과 동대구로와 건물들의 단절된 소통을 해결하기 위해 빌딩의 저층부를 개방하여 가로와 빌딩의 저층부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든다. 이는 가로정비, 빌딩과 가로의 연계의 역할을 동시에 하게 되며, 상업, 체험 등의 새로운 테마를 넣어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한다.
가로정비 + Inside Out : 가로와 빌딩 저층부를 하나의 공간으로
동대구로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고려하면서 우선적으로 상공회의소부터 대구 소방서까지 필지 중 국유지이며, 이용 가능한 건물 6개를 정하여 INSIDE OUT을 시도한다. 직접 건물 1층을 조사 및 실측하며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 가능한 실질적인 디자인을 고려하여 적용한다.
첫번째 문제점 : 가로의 시각적, 기능적, 적절성의 문제. / 두번째 문제점 : 프로그램의 고립과 가로 : 새로운 테마 _청년거리를 위한 제안 : 상업 + 건물의 기존프로그램(직업 교육 및 각종 체험 등)
대구상공회의소는 변경전 외부에 방치해 놓은 공간을 활용해서 INSIDEOUT을 시도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층은 최근 리모델링하였지만, 이를 외부 가로를 거니는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다. 따라서 옆 건물인 디자인센터와 테라스를 연계해 야외공간을 계획한다.